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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어렵지 않아요! 남은 설 음식으로 만드는 존맛 '고사리 파스타'

모두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나이를 먹을수록 명절 보내는 설렘도 덜하고 그저 쉬는 날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음식은 먹어줘야지! 요리고자도 할 수 있는 쉬운 비건 음식 '고사리 파스타'를 해보았다. 재료도 초 간단하다. 들기름 / 소금 / 후추 / 파스타면 / 고사리나물 (참고로 생고사리 아니고 반찬으로 먹는 고사리 나물이어야 한다!) 설거지가 귀찮으니까 웍에다가 면을 삶자! 물이 팔팔 끓으면 파스타면 넣고 8-9분 삶아주자 이렇게 면이 익으면...! 면이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만 남기고 남은 면수는 다른 곳에 옮겨놓자 그리고 들기름 2스푼 뿌려주세요. 나는 2~3인분 정도로 했기 때문에 그렇고 1인분만 할 사람들은 1스푼만 둘러주자 그리고 고사리 넣고 볶아주자. 아니 근데 고사..

하는거/요리 2023.01.23

[오사카] 찐 레트로 감성, 커피숍 '로아(ROA)' (난바/도톤보리)

일본에 가면 꼭 레트로 감성의 카페를 가고 싶었다. 한국도 레트로 감성의 공간이 유행이지만 어딜 가나 입소문 타서 사람이 많아 온전히 그 분위기를 즐기지 못했다. 하지만 일본은 이런 감성의 공간도 많고 사람도 별로 (아니 거의) 없다. 이런 마음을 먹고 온 일본인데, 길 가다 운명 적으로 '로아(ROA)'를 만났다. 솔직히 가게 앞에 음식 모형 아니었으면 이곳이 커피숍인지 뭔지 몰랐을 거다. 11시 오픈하는 곳을 가기 전 10시쯤 잠시 들렀다. 배고프니 버터 토스트와 커피 한잔 들이켜는 걸로! 메뉴판 재질도 돌아버려 하지만 금액은 비싸노. 아이스커피 2잔과 버터 토스트 1개에 총 1,150 엔 뭔가 옛날 화이트 앤젤 떠오르기도 하고 ㅎ 갓 구워져 버터 바른 토스트는 맛없기 힘들다. 뜨끈할 때 후딱 먹어주..

하는거/여행 2023.01.16

[오사카] 꼭 먹어야 하는 카이센동, '우오이치 쇼쿠도(Uoichi Shokudo)'_예상 대기시간 (난바/다이코쿠초역)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 관광지이지만 맛집은 거의 오전 11시 이후에 여는 오사카에서 오전 6시에 오픈하는 카이센동 집 발견! 예? 오전 6시요? 마감은 오후 1시요..? 사진만 봐도 미치게 맛있어 보였다. 바로 달려갔다. 호텔에서 택시 타고 약 10분 거리로 9시 좀 넘어서 출발해 9시 반쯤 도착! 와 근데 웨이팅 장난 아니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내 앞으로 약 10팀 이상 있었다. (생각보다 한국인이 없었다. 왜지?) 다른 후기 보면 8시부터 웨이팅 한다던데... 심지어 내가 입장하기 직전에 주문도 마감했다 ㄷㄷ 줄을 서 있을 때 주문을 미리 받아주시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그런지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힘들어 보였다. 4 테이블 / 8인 착석 가능했다. 종류는 많은데 일단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스..

하는거/여행 2023.01.16

[오사카] 100년 전통의 스키야키 집, '하리쥬 그릴(はり重グリル)'_예약 방법! (난바/도톤보리)

일단 내 블로그는 한 놈만 팬다, 2-3번 이상 먹어보거나 해본 것들만 리뷰 하는 곳이지만.. 빅데이터를 위해 처음 가본 곳이어도 여행지에서의 경험이니 올려보겠다. 그리고 조만간 한번 더 가서 또 갈 예정이니까 그때 또 올리겠음. 자 리뷰 시작 ! 오사카 입성하고 첫 끼는 100년 전통의 스키야키 집 하리쥬로 결정! 하리쥬가 그릴 / 카레 요렇게 2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사장님 돈 많이 벌겠노. 구글 맵에 잘 검색해서 가야 함. 그리고 나는 런치에 예약을 했다. 일단 구글에서 'はり重グリル' 검색 후 클릭하면 식당 정보와 예약하기가 뜬다. 예약하기 클릭해 주면 오른쪽 화면처럼 인원수/날짜/시간 지정 후 확정 할 수 있다. 그러면 이렇게 설정한 메일로 확정 메일이 온다. 하리쥬 그릴(이하 하리쥬)은 도톤..

하는거/여행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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