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44

[리뷰] Apple 에어팟 맥스 한달 사용기

소위 앱등이라 하죠? 거의 모든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열성팬. 그 사람이 바로 저예요. 애플 제품을 모두 연동시켜 사용해야 할 만큼 전자기기를 잘 활용하는가? 전자기기를 활용해야 하는 직업 인가? 전부 아니요...^^ ㅎ 하지만 나는 사야지 낫는 병에 쉽게 걸리는 사람이었고, 스치듯 만난 제품에도 마음을 줘 그 제품을 꼭 사야 하는.. 아주 등신 같은 앱등이 었다. 이런 내가 에어팟 맥스를 그냥 지나칠 리가 있겠는가. 매일 에어팟 맥스 후기를 찾아보고 가격을 확인하고 애플 제품을 파는 곳을 발견하면 괜히 들어가서 만져보고 아주 발악을 했다. 그런 내가 안쓰러웠는지 한 달 전 내 생일날 친구가 선물해줬다. (에어팟 맥스가 환율에 따라 값이 올랐다. 시가에 따라 값이 바뀌는 회인 줄 알았다.) 하.. 아직도..

사는거 2022.11.25

엄마가 해준 맛, 김삼보 '김치찌개'

신촌 (아웃백 근처)에 위치한 김치찌개 전문점 '김삼보'다. 김삼보 뜻은.. 모르겠지만 '김'치찌개 '삼'겹살 '보'약이 아닐까 싶다. 뭔가 따뜻한 찌개류가 먹고 싶었는데 찌개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딱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바로 검색 했다. 그날은 신촌에서 일정이 있어서 신촌 찌개, 신촌 밥집 등.. 확실히 대학가라서 그런가 저렴한 밥집이 많이 나왔는데 '김삼보'의 글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다. 그래서 가보았다. 도착했는데 이게 무슨 일? 웨이팅이 있었다. 2~30분 기다렸나? 겨우 들어가 착석. 가게는 조금 협소한 편이다. 들어가서 김치찌개 2인분과 계란말이를 시켰다. 처음은 이렇게 나온다. 참고로 라면사리가 위에 올라가 있는데 사진은 두 번째 방문했을 때 사진이다. 일행과 나는 라면사리를 별로 안..

먹는거 2022.11.24

맛있게 매운, 온다옴 '매운 갈비찜'

나는 가끔 먹고 싶은게 강하게 땡기는 날이 있다. 그러면 혼자서라도 꼭 간다. 안가면 그날 밤 잠이 오지 않는다. 그러다 작년 여름이었나.. 회사에서 업무 보는데 매운 갈비찜이 강하게 땡기는게 아닌가. 그래서 바로 검색했다. '마포역 매운갈비찜' 블로그 같은 곳에 약간 홍보 느낌 나는 곳 제끼고 공통적으로 극찬하는 곳이 바로 '온다옴' 위치를 보니 회사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였다. 바로 퇴근하고 갔다. 블로그에서 공부하기로는 뚝배기가 1인분이라 뚝배기 1개, 계란밥 1개 시키면 된다고 했다. 바로 시켰다. 비주얼 완전 죽여준다. 아니 냄새도 죽여준다. 아니 맛은 더 죽여준다. 이렇게 나는 온다옴의 노예가 돼버렸다. 회사 점심시간에 배달에 시켜먹고, 회사 사람들 데리고 뚝배기가 아닌 그냥 찜으로도 먹어봤다..

먹는거 2022.11.23

천국의 맛, 마시아 '김치치즈찜 돈까스'

내 블로그 첫 글로 마시아 김치 치즈 찜 돈가스를 리뷰 할 수 있어서 참 기쁘다. 하고자 하는 마음은 큰데 실행력이 부족한 infp인지라 블로그 생각만 하고 그럴싸한 글 올리는 거는 아마 내 자식 결혼식 리뷰가 될 것 같아 뭐라도 쓰자 하고 글을 쓴다. 그래서 내 블로그 아이덴티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마시아 '김치 치즈 찜 돈가스' 리뷰를 적는다. 바야흐로 2018년, 지금 회사에 입사를 하고 마시아를 처음 접했다. 미다래, 김밥천국, 김가네 등,, 돈가스를 접 할 수 있는 식당은 많다. 하지만 마시아는 처음 보는 프랜차이즈인데,,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김치도 좋아하고, 치즈도 좋아하니까 김치 치즈 찜 돈가스를 시켰다. 확실히 회사 근처 식당이랑 점심시간에 주문한 메뉴가 늦게 나왔다. 분명히 기억난다. ..

먹는거 2022.11.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