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것 , 한 놈만 팬다.

오사카에서 모토무라 규카츠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근데 체인점 이라네? 그럼 도쿄에서도 가보자!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로 오사카와 동일했다. 저번에 10시 반인가 갔다 웨이팅 ㅎㄷㄷ했어서 아싸리 일찍 가자!!!! 하고 10시쯤 갔다 ㅋㅋㅋㅋ 응~ 아무도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아무도 없는데 줄 서 있는 것도 매우 부끄러웠다. 하지만 견디자 한 10시 반 정도 되니까 슬슬 우리 뒤에도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아니 이럴 거면...! 그럴 거면..! 나도 30분 더 잤잖아...! 하 참아보자. 아 그리고 오사카에는 한국인들이 먹여 살리는 거 아닐까 할 정도로 한국인이 많았는데 도쿄는 대체적으로 서양인들이 많았다. 모토무라뿐만 아니라 대체 적으로 ㅋㅋㅋㅋㅋㅋ 메뉴도 오사카와 동..

국내 같으면 전화로 예약을 하든 예약 플랫폼을 이용하든 맛집 예약하기 수월 했는데 해외 여행 할 때는 구글 예약이 불가능하다면 무작정 가는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1~2시간 웨이팅 하고.. 이번에 일본 도쿄 방문 예정인데 비행기 시간이 거지 같아서 웨이팅에 한시도 낭비할 수 없었다. 그래서 찾은데 '타베로그' 보니 일본 전 지역 맛집 예약 가능한 듯? 내가 갔을 때가 골든위크? 이때라서 가서 웨이팅 하지~ ㅋ 딴 데 가지~ ㅋ라는 생각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미리 가고 싶은 곳을 찾아보는데 내가 갈 때는 전부 영업시간 변경 될 수 있음 ^^ ㅇㅈㄹ 맘 편하게 예약하자!!! 하고 보는데 구글 예약 안 되는 곳 많고요? 하.. 그래서 일본의 캐치테이블 같은 곳 있길래 가입해 봤다. '타베로그' 가..

저녁 먹을 곳을 찾다 ‘난포’라는 맛집을 찾게 됐다. 강된장 쌈밥….! 완전 취향저격! 근데 웨이팅이 어마 무시하네요..? 그럼 직접 만들어먹지 뭐! 대파 1줄 양파 1개 애호박 1개 청양고추 5-6개 표고버섯 2개 두부 2모 케일 간 고기 400g 된장 고추장 물 400g 전부 4인 기준이라 제가 준비한 재료 절반씩만 준비하셔도 충분합니다! 대파를 종종종 양파를 챱챱챱 썰어주세요. 대파 양파 같이 두는 게 편해요! 자랑하나 하자면 양파는 제가 직접 키운거랍니다 ㅎ 애호박 깍둑깍둑 청양고추 종종종 썰어주세요. 이 2가지 재료도 함께 둬주세요! 두부 앙증맞게 챱챱챱 썰어주시면 재료 손질 끝! 은 아니고 표고버섯도 썰어놔 주세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대파 양파 투척해 주시고 볶아주세요. 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