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내가 어느 정도였냐면,
오사카 갔다 이것만 먹고 와도
좋겠다 싶을 정도였다.
약간 우동 먹으러 일본가요 ㅋ
라는 애들 같네 ㅋ
암튼 정도로 너무너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저번에 먹고
한국에서도 당연히 먹어봤는데
그 맛이 아니야....!!!!
정말 이번 오사카는 이거 먹을라고
간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ㅋ
2023.01.16 - [하는거/여행] - [오사카] 꼭 먹어야 하는 카이센동, '우오이치 쇼쿠도(Uoichi Shokudo)'_예상 대기시간 (난바/다이코쿠초역)
[오사카] 꼭 먹어야 하는 카이센동, '우오이치 쇼쿠도(Uoichi Shokudo)'_예상 대기시간 (난바/다이코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 관광지이지만 맛집은 거의 오전 11시 이후에 여는 오사카에서 오전 6시에 오픈하는 카이센동 집 발견! 예? 오전 6시요? 마감은 오후 1시요..? 사진만 봐도 미치게 맛
butter-knife.tistory.com
이건 내가 올렸던 글
저번 방문 때
9시 반쯤 가서 웨이팅 한 시간? 정도하고
먹었었다. (마감은 10시쯤)
그래서 이번엔 웨이팅 안 하고 먹고 싶어서
7시 반쯤 나와서 7시 50분? 쯤 도착했는데

뭐야?
줄 뭐야?
일단 섰다.
줄을 보니 중국/대만 쪽 분들이 많았다.
한국인은 없고 ㅜ
제가 맛있다고 했잖아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다.
내가 저번 글에 9시 반에 가서
10시 좀 넘어서 먹었다고 했는데...
혹시...? 내 글 때문에...?
진짜로 9시 좀 넘어서 부터 한국 분들
슬슬 왔는데
이미 9시인가?에 웨이팅도 마감해버려서
그냥 돌아가심 ㅜ
무튼 줄 서니까
메뉴 고르라고 메뉴판을 주셨다.

뭐야?
가격 뭐야?
약 4개월 만에 200엔 오른거 뭐야?
카이센동 콧대 뭐야?;;
상도덕 없이 500원 1000원 아니고
2000원 올려뿌노;
하지만 에엥? 하고 얌전히 줄서서 기다림 ㅋ

하아...~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자 사진 한번 찍으니까
우리 차례 됐슴다 ㅋ


음 그대로~

굿굿
(아니 근데 색감 왜이러지;;;)
머 암튼 앉아서
간장을 종지에 뿌렸는데

하트 ㅎㅎ
미리 주문이 들어가서 그런지
거의 바로 음식이 나왔다.


구성은 좀 다를 수 도 있겠다~ 했는데
크게 다르지 않은듯?

왕 존맛 우니도 먹고

관자랑 날치알 간장 콕 찍어
김에 싸먹기도 하고
정말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다 했다 ㅎㅎㅎ
하 근데 이번에도 두탕은 못 뜀...
그럼 담에 또 와서 먹어야지?ㅋ
담에 또 가야지~~~!!!
제발 가세요 내 소원!!!!!!!
대신 일찍가세요~ ㅎ
7시 50분에 줄서서 10시에 착석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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