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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요요기공원 'PREMIER MAI(プルミエメ)' 브런치 존맛탱 카페!

소간지 2023. 5. 23. 17:55

 

내가 여길 어떻게 알게 됐지?

잘 기억 안 나는데

무튼 맛있고 분위기 좋아 보여서

가봐야지~ 하고 찜 해뒀었다.

 

그러고 다녀왔는데

완전 맘에 들어...!

 

하루종일 먹을 게 많아서

간단한 걸로 1개만 시켰는데

완전 후회 ㅜ

간지 나는 제대로 된 걸로 시킬걸...

 


오전 8시 오픈이라 그래서 7시 반쯤 호텔에서

나와서 슬슬 걸어갔다.

 

위치는 요요기 공원 근처!

 

걸어서 2-30분 걸렸는데

엄마 힘들어 죽을 뻔 ㅎㅎ;;

 

지하철 타면 10분 정도 거리니까

지하철 타세요 들 ㅎ

 

무튼 구글 맵 켜고 갔는데

대체 어딨는겨?

 

여기 2층이다.

그냥 지나치기 일쑤;;

 

올라가면 러그가 날 반겨준다.

 

근데 좀 이해가 안 가는 게

이렇게 복도를 지나야

직원들을 볼 수 있는데

 

나 왔다는 걸 알리기 위해

복도 지나 오하요- 인사했건만

복도에서 기다리란다..

ㅜ.. 저도 그냥 막 좌석에 앉을

생각 없었거든요?

 

무튼 테이블에 앉을 거냐, 바에 앉을 거냐 해서

바에 앉겠다 하고 앉음 ㅋ

 

다 보인다

 

여기도 또 QR로 메뉴판 보란다.

그리고 카드 결제 밖에 안됨!

 

https://premiermai.suzu-pr.com/menu/

 

menu | プルミエメ[PREMIER MAI]

「はじまり」を店舗コンセプトに「ちょっとよそゆきの朝ごはん」をメニューテーマとし、朝の空気感の中で一日を通して朝ごはんが楽しめる多目的カフェです。店舗名「プルミエメ」は、

premiermai.suzu-pr.com

미리 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까 말했던 것처럼

간단한 걸로 시켰는데..

후회

 

무튼 메뉴 골랐다고

결제해달라고 했다

 

결제 완!

 

저거 보자마자 아...

저거 시킬걸....

 

머 암튼.. 시킨 게 나왔는데

 

오오.. 신기하노

 

근데 좀 질리겠는데...?

 

그리고 치즈 뿌려준 담에

저 왼쪽에 있는 나뭇가지 잎 떼서

뿌리고 꿀도 뿌려주란다.

(죽어도 정확한 이름 모름)

 

이렇게 솔솔 뿌려줘용

 

그리고 꿀도 뿌려주세요

 

 

 

그러고 기대 없이 한입 먹었는데

 

와~ 진짜 맛있다.

정말 부드럽고 

이것만 먹어도 전혀 안 질리겠다...!

 

이거였음....

 

그러면 더욱더 짙어지는 

간지 나는 거 시킬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나오니까 웨이팅 쫙~!

갈거면 오픈런으로 고고!

 

도쿄 간다면

한번 쯤 방문하면 좋은 곳 같다!

 

가보세요 내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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