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진하게 느껴지는 한국의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여행 다닐 때 한국에서 먹지 못하거나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식을 먹자는 주의인데
일본에서 뭐..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
뭐 있다고 ㅋ
엄마 모시고 고기 먹으러 고고~~
타베로그를 이용해서 사전에 미리
예약해 놓고 왔다.
오픈이 12시인가 그래서 12시로 예약했는데
오픈시간 되어가니 슬슬 사람들 많아진다 ㄷㄷ
예약하길 잘했어...!
식당 예약방법은 이전 글 참고!
2023.05.19 - [하는거/여행] - [도쿄] 타베로그(食べログ) 이용해서 웨이팅 없이 맛집 즐기자! (가입 및 이용방법)
[도쿄] 타베로그(食べログ) 이용해서 웨이팅 없이 맛집 즐기자! (가입 및 이용방법)
국내 같으면 전화로 예약을 하든 예약 플랫폼을 이용하든 맛집 예약하기 수월 했는데 해외 여행 할 때는 구글 예약이 불가능하다면 무작정 가는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1~2시간 웨이팅
butter-knife.tistory.com
앞에 크게 메뉴판을 세워뒀다.
뭐 어차피 나는 런치세트 먹을 거니까 ㅋ 대충 봄
가게 내부는 이래요. 엄청 넓지 않은데..
안쪽에도 자리가 있던 거 같기도 하고 ㅋ
일본은 QR코드로 메뉴판을 보거나,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상한 데에 쓸데없이 스마트한 느낌.
머 암튼 들어가 봤어요.
<런 치 세 트>
1 인 2,970엔 (부가세포함)
<메 뉴 구 성>
김치
콩나물 무침
우설
우둔살
삼겹살
갈비
신타마?의 중심부 속살
돼지목살
돼지갈비
밥
계란국
음료 1잔 (논알코올/알코올)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인 메뉴를 보니까 한국 음식이 많았다.
국밥도 있었음;;
무튼 전체 메뉴가 궁금하더면 더 보기 클릭!
처음에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뭔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ㅋ
저는 기본 음료 하이볼로 시켰는데,
나중에 맥주 더 시켜 먹은 거 안 비밀 ㅋ
솔직히 이것만 보면 한국에서 밥 먹은 거 같긴 함 ㅋㅋ
킹 받네..?
김치랑 콩나물 다 맛있어요 ㅋ
헉헉 많이 안 나오고 적당히 나와서 좋아요
그리고 우설이랑 삼겹살 사이에 있는 게 뭐지 ㅜ?
저것만 한번 더 시켜 먹었는데....
뭐 암튼 맛있더라!!!
사진이 후지긴 한데
진짜 맛있음
맥주 한잔 더 먹음 ㅋ
아까 맛있다고 한 거 추가해서 더 먹음 ㅋ
난 이게 끝인 줄 알았거든요
갑자기 쌈이랑 고기 더 나옴 ㅋ
촌스럽게 '어엇!! 저희 안 시켰어요!!!' 했는데
런치세트 구성이란다 ㅋ
쌈까지 야무지게 싸서 냠-
다 먹고 다니까 진짜 배 터질 뻔
총금액은 8,050 엔!!
한국돈으로 8만 원이면.. 모르겠다.
암튼 잘 먹었다!!
도쿄 가면 한 번쯤 가볼 만한 듯!
가보세요 내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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