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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카이센동 최고 존엄을 찾아… 후보 1. 니조시장 ‘오이소(大磯)‘

소간지 2025. 2. 8. 12:42
후보 1번 니조시장 ‘오이소(大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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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 왔으면 해산물 매일 먹어줘야

비싸게 주고 산 항공권이 안아깝죠~?

 

전날 개피곤해서 호텔에서 스시 가볍게 먹어주고 잤더니

아침에 7시에 눈이 떠지노

 

 

그래서 룰루 랄라 호텔에서 가까운 '니조시장' 가기

급하게 검색하니 '오이소'가 굉장히 유명한가봄

 

사실 뭔가 유명하고 손님 쓸어모을 것 같은 곳은 

뭔가~ 뭔가~ 뭔가~ 가기 싫지만~ ㅋ 

 

아무 정보 없이 가니까 걍 가야지 뭐 ㅋ

 

뭐가 많노 ㅎ 이른 시장임에도 시장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운 좋게 대기 번호 3번 get!

춥지만 기다려 봅니다~

 

7시 30분? 인가가 오픈이었던걸로 기억

재빠르게 들어옴 그러고 재빠르게 착석

 

한국어 메뉴도 볼 수 있으니 돈 워리~

10년간 부동의 1위! 3색덮밥 (ㅋㅋㅋㅋㅋ)

시키고~

 

거기에 주도로(맞음?) 도 추가함!

(사실 연어를 별로 안좋아해서 

'바다야 고마워! 홋카이도 덮밥 안시킴)

아 그리고 맥주도!

 

사실 나는 맥주는 음료수로 치기 때문에..

아침인데 맥주를...? 하는 반응 이해못해ㅋ

아 그리고 게 다리가 추가된 된장국도 시켰는데..

시키지 마세요.. 기본 장국 나옴...

 

 

삿포로 맥주 나왔쥬?

바로 들이켜야 하쥬?

 

 

자 이렇게 식사 등장!

저 김에 오이소 프린트 된거 보소

자본의 힘이 느껴지노

 

그리고 오른편에 기본 장국, 그 밑에 내가 시킨 게다리 장국 ㅎ

 

 

주도로 추가 된거 맞지?

 

맛있는거 니까 많이 보세요.

장국엔 이렇게 게다리가~

사실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음

안시켜도 됩니다 ㅎ

제가 좋아하는 우니 보세요~

으음~ 어머니 이거 어디서 사셨어요?

진심 개존맛 

 

정말 해산물이 싱싱하고,

해산물 싫어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비린 맛

(물론 나는 느껴도 맛있게 먹음)

그런거 1도 안느껴지고

아.. 이래서 홋카이도가 해산물이 유명한거구나..

이렇게 맛있으니까....

 

하면서 한입 한입 음미하면서 먹었다...

마지막에 남은 생맥주 입에 싹~ 털고 ㅎ

 

 

근데 이번에는 다 먹은 사진이 없네;;

피곤했나봄 ㅎ

 

 

하.지.만.

웨이팅이 20번이 넘어 갔을 때,

그걸 기다리고 먹겠냐?

하면... 글쎄요 ㅎ

 

다른 곳 가도 될 것 같아요!

 

 

유명한 맛집 특 이런거 많음

 

 

 

다음 후보도 기대해주세요...!!

 

 

* 니조시장 오이소(大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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