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에 오기 전 편의점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
이런 주제의 글을 많이 봤다.
거기에는 푸딩이 꼭 있었는데
원래 푸딩을 좋아하는 지라 모든 푸딩을 섭렵하고 싶었다.

난바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편의점을
찾고싶었지만, 나가는 출구조차 헤매게 됐다..ㅎ
당 떨어진다고요~~

그러다 난바역 5번 출구였나?
그 쪽에서 요상한 캐릭터를 만났다..
임마 뭐 하는 놈이지; 하고 봤는데


짜란~ 푸딩이란다.
헉헉 바로 먹어줘야지.


맛은
호지차 / 초콜릿 / 말차 / 호박 / 커스터드
이렇게 5가지 인 것 같다.
첫날은 가장 기본인 커스터드를 먹어봤는데
와 진짜 맛있다.
한국인의 디저트 최상급 칭찬 표현은
'와 많이 안 달다'인 거 아시죠?
하니와 푸딩이 그래요.. 진짜 많이 안 달고
부드럽고 무엇보다 담긴 컵이
자기인데 기념품으로도 좋아요.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세트 + 커스터드 1개 더 구매했죵 ㅎ
참고로 수하물로 밖에 못 가져가니까
꼭 부치세요!



하나하나 다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어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확실히 제일 기본인 커스터드가
제일 좋았답니다...
또 먹고 싶노......

참고로 질감은 우리가 알고 있는 푸딩처럼
찰랑찰랑 하진 않은데
충분히 부드럽고 진짜 맛있어요..
오사카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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